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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마음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고 이춘자 동지 추모의 밤 : 12월 18일(월) 저녁 8시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 

 * 발인: 12월 20일(화) 오전 7시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

 * 노제:  오전 9:30 서울노동광장 앞

 * 영결식: 오전 11시 구로역 북부광장 

 * 하관: 오후 2시 마석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묘역




댓글 '59'

기노채

2011.12.20 09:58:21
*.231.185.151

은하수 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우리들은 그대를 이은하라고 불렀죠. 그대가 이제 정말 우리 세상의 은하수가 되었군요. 이젠 세상의 모든 짐 내려놓고 편히 쉬시요. 당신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바위

2011.12.20 11:11:01
*.39.232.139

아직 할 일이 많은데...그 곳에서는 다른 일 하시길...편히 쉬세요.

정트루

2011.12.20 14:40:08
*.111.186.37

남기신 뜻과 정신 기억하겠습니다.  불꽃처럼 살아오셨습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

김황수진

2011.12.20 15:25:23
*.33.29.218

왜 항상 곁에 없을때라야 소중함을 알게 되는 걸까요...

왜 언니의 웃음과 격려와 따듯한 손과 사랑을 햇빛처럼 공기처럼 당연하다고 생각했을까요.

가까이 지낼 기회가 없었던 것이, 그런 기회를 만들지 않은 제가 이렇게 원망스러운데

가까이서 함께해왔던 분들의 슬픔은 어떨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정말 많은 이들이 이춘자 대표님께 늦은 사랑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언니가 주신 사랑을 너무 늦게 돌려드려서 우리는 12월의 그날 이후로 모두가 죄인입니다.

 

그리고... 노.동.자.라는 세글자 단어를 언제나 꼭꼭 씹어 말씀하시던 당신의 일편단심

잊지 않고 따르겠습니다.

 

아아... 너무 훌륭한 별은 손에 잡을 수 없이 멀리 있나 봅니다...

하아

2011.12.20 23:51:28
*.2.37.183

엄청 눈물날 줄 알았는데 눈물이 안 나네요.

아직도 실감이 안 나나봐요. 아니면 어제 너무 울어서 눈물이 말라버렸나 봐요.

괜찮다가도 문득 떠오르고, 문득 서럽네요.

당신이 보낸 따뜻한 문자가 불쑥 떠올라 울컥하기도 하고

당신의 수줍은 미소가 문득 생각나 혼자 쓸쓸히 웃어보기도 합니다.

당신이 곁에 있을 때,

그 땐 당신이 나에게 이만큼이나 소중한 사람인 줄 몰랐어요, 이만큼이나 큰 존재인 줄 몰랐어요.

언젠가 소녀같은 당신이 너무나 소중하다고

언제나 열정적인 당신의 모습을 닮고 싶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때가 올 줄 알았어요.

 

아아, 당신이 그리운 날이면 나는 어쩌면 좋을까요.

당신과 이야기를 하고 싶은 날이면 나는 어쩌면 좋을까요.

 

너무나 소중한 당신, 그래서 더욱 야속한 당신.

이미 늦은 말이지만 사랑합니다.

언젠가 당신을 만났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바람

2011.12.21 00:17:56
*.2.37.183

소식을 접한 토요일부터 마석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으신 오늘까지 아직도 이게 꿈이 아닌가 싶을 만큼 너무나 황망하게 대표님을 보내드려야 했어요. 

대표님...

가시는 길 편안하게 가셨음해요.

남은 사람들에게 잘 있으라 한마디 못하고 가시는 것이 맘에 걸려서

가시는 길에도 눈물 짓고 안타까워하시고 계실까 걱정입니다.

이제는 계신 그곳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자

2011.12.21 00:44:25
*.144.252.175

노동세상을 받아들면 늘 먼저 읽곤했던 발행인칼럼이었습니다. 선배님. ..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세요 .. 멀리서 존경했습니다 .. 잊지않겠습니다

송광영

2011.12.21 09:44:32
*.87.61.208

늘 한결같이 환한모습으로 저를 반겨주시고  따뜻한손 꼭 잡아주니더니 이리 황망히 가십니까.. 대표님 잊지않을께요 힘들때마다 대표님생각하며 용기낼께요 부디 모든 무거운짐 내려놓으시고 영면하소서...

장기현

2011.12.21 16:09:00
*.238.25.217

저에게 새로운 길을 걷게 해주신 대표님.

등대처럼 가야 할 길을 비추어 주신 대표님.

나약해 질때 항상 저의 이야기를 조용히 귀담아 주신 대표님.

아직 가르쳐 주실 일들이 많으신데 어찌 이리 허망하게 가실수 있습니까?

내년 부터 새롭게 무언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같이 고민해 보자고 하시던 그 말이 귓가에 맴도는데 어디 계시나요..

조용히 그동안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면서 대표님이 저에게 하신 말씀들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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