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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속에 마음을 숨기다
[56호]
[책이야기] 김혜리의 그림산문집 <그림과 그림자>
나는 요즘 괴롭다. 그래서 그런지 얼마 전 악몽을 꾸었다. 날카로운 소리가 어딘가 들려오는 듯하고, 섬뜩한 눈빛을 보았다. 무섭다. 마음이 심약하다고 생각 ...
이선미 춘천여성회 사무처장
|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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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쉼표 찍기: 영화 편
[55호]
벌써 2011년도 마지막 달력을 남겨두고 있다. 돌아보면 늘 아쉽고 후회되는 일들이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다가오는 시간이 있기에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
임은희 대구여성광장 사무국장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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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쉼표 찍기: 도서 편
[55호]
세상을 바꾸는 천 개의 직업 박원순│문학동네 획일화된 경쟁과 승자독식을 당연히 여기는 사회경제 구조 속에서 우리의 삶은 더욱 더 팍팍해지기만 한다. 자격증...
박정윤 서화초등학교 교사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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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무리수, 왜 그랬을까?
[55호]
[종편제길의 고탄력TV]
강용석 의원(무소속)이 국회의원을 모욕했다며 ‘KBS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의 개그맨 최효종씨를 ‘집단 모욕죄’로 고소했다. 대체 왜 그랬을까? 아니 더 정...
종편제길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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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그림, 닮은 역사 1
[55호]
[그림이야기] 1889년 브뤼셀과 1998년 서울, 앙소르와 이흥덕
제임스 앙소르 James Ensor <브뤼셀에 입성하는 그리스도> 1889 길 위에 사람들이 꽉 찼다. 그림 가운데 나귀를 탄 예수가 보인다. 예수는 노란 빛 후광이 ...
박은정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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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안전한가
[54호]
[영화이야기] <도가니>
<도가니> 열풍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열풍은 다시 한 번 영화의 힘을 증명했다. 한 장애인시설에서 벌어진 아동성폭력 사건이 2005년 밝혀진 후, 26개 시민단...
박지아 서울여성회 성평등교육지원센터장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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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먹고 힘만 낼 수는 없는 세상
[54호]
[책 이야기]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배는 곯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고민해봤다. 솔직하게 고민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언제나 뇌봉 같이 오뚝이처럼 일어나, 나사못처럼 어느 곳에서든 지치지...
이선미 춘천여성회 사무처장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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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을 외치는 세종을 보고 싶다면
[54호]
[종편제길의 고탄력 TV] <뿌리깊은 나무>
<대장금>, <선덕여왕>의 공동 작가 김영현, 박상현이 새로운 사극 <뿌리깊은 나무>를 들고 돌아왔다. 이번엔 ‘세종’의 이야기다. 다만, 지금껏 우리가 알고 ...
종편제길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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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쭐대지마, 너도 결국 사람이다
[54호]
[그림이야기] 해골그림에 담긴 교훈들
로마제국 전성기 시절, 전쟁에 승리한 장군이 개선행진을 벌일 때면 장군의 뒤에선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를 연신 외치는 노예의 소리가 들렸다. ‘죽음을...
박은정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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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떠나는 교회, 예수를 찾아간 화가
[53호]
[그림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교회 목사(원로)와 그의 가족이 배임혐의로 29명의 장로들에게 고발당했다. 교인들이 낸 헌금 수백억을 목사와 가족들이 마음대로 빼내 다른...
박은정
|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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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속 작은 산에도 있을 건 다 있다
[53호]
[산타는 즐거움]
9월 둘째 날, 주말 산행을 도저히 잡지 못해 미루고 미루다 결국 야간산행을 결정했다. 한 달에 한 번 산행은 꼭 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일종의 꼼수를...
김창수 산악회 ‘창수와 달팽이’회장
|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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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당신, 매력 있어!
[53호]
[북촌방향]
드라마 | 한국 | 홍상수 감독 | 79분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처음 본 건 그의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었다. 1996년 개봉작이니 너무 오래 되어 ...
임은희 대구여성광장 사무국장
|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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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된 예수를 아시오?
[53호]
[예수전]
2007년 비정규직보호법 실행과 함께 직원들을 대량해고 했던 홈에버가 생각난다. 당시 이랜드의 사장은 어느 교회의 장로였다. 천주교 신자인 나는 홈에버 파업...
박정윤 서화초등학교 교사
|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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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보다는 밤하늘이 되고 싶었던 사람. 최동원
[53호]
[종편제길의 고탄력TV]
지난 25일 KBS에서 <무쇠팔 최동원, 인생을 던지다>를 방영했다. 최동원을 기억하는 수많은 야구팬들이 브라운관 앞으로 모여들었다. 나 역시 그들 중 한명이었...
종편제길
|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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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에 목숨 걸 때, 알 이즈 웰!
[52호]
[영화] 세얼간이
정식 수입이 되기 전에 불법 다운로드로 이미 수 만 명이 봤다느니, 개봉 전부터 포털사이트의 영화평점이 역대 최고였다느니, 칭찬 일색이었다. 덕분에 2시간 2...
박지아 민주노동당 성평등강사
|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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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부모와 늙은 아들
[52호]
<두근두근 내 인생>
맛깔난 글 솜씨다. 김애란의 소설은 늘 그랬다. 그녀의 글을 읽다보면 글의 행간에서 읽혀지는 오밀조밀함, 그 속에서 터져 나오는 다양한 위트들이 너무나 마음...
춘천여성회 사무처장 이선미
|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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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음과 나꼼수
[52호]
2003년 11월 18일. 19만3천원. 한 정치인에게는 한 끼 식사조차 해결할 수 없는 터무니없이 적은 돈입니다. 하지만 막걸리 한 사발에 김치 한 보시기로 고단한 ...
종편제길
|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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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을은 안녕하십니까?
[52호]
화가들의 마을, 우리들의 마을
전철을 타고 오가다 보면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광고물이 있다. ‘어서 오이소’, ‘○○ 방문의 해’, ‘춘향이의 고향’, ‘온달의 고향’, ‘전통 문화의 마...
박은정
| 201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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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조국
[51호]
‘오 어머니 당신의 아들’ ‘어머니 해맑은 웃음의 그 날’ ‘순결한 어머니의 땅’ ‘그리운 이름 어머니’. 민중가요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을 때, 노랫말에...
박은정
|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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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만에 뒤돌아보다
[51호]
군자산(君子山 948m)에서 남(南)군자산까지
말만 많이 들었던 곳이기에 설렘도 컸지만, 감회가 참으로 깊습니다. 군자산 밑을 몇 번 왔다 가는 것보다는 한번쯤은 반드시 올라봐야 할 것입니다. 특히 산을...
박태만 산악회 '창수와달팽이'회원
|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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